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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범죄3

라인아이디 추가 스미싱에 이어 이제는 카카오톡 추가까지? 스미싱 피해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요즘, 모두가 알고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양한 스미싱 사기에 대해서 공유하고 있는데요, 최근에 새로운 스미싱으로 예상되는 문자를 받아 공유하고자 합니다. '다음 달에 한국에 갈 예정인데...' 라는 문구 자체가 벌써 호기심을 유발하지 않나요? 해외에 친구나 가족들이 있는 경우에는 특히나 더 혹할만한 문구인데요. 근데 왜 본인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는 걸까요? 심지어 서울에 온다면서 제주도에 놀러가자고 하는데 수법이 바뀐모양입니다. "나 ○ ○인데..."로 시작한다면 조금 더 생각해 볼 수는 있겠었지만 (그렇다고 사기꾼들이 아무 이름이나 넣어서 나 누구누구인데 로 시작하는 문자를 보내지 않기를 바랍니다만) 아무튼 사실 이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카카오 아이디를 추가하는.. 2024. 4. 12.
계속되는 스미싱 사기들, SKT 상품권 선물 사칭 스미싱 주의! 얼마 전 라인ID 추가를 유도하는 스미싱에 대해 다뤄봤는데요, 2024.03.14 - [IT 지식 쌓기] - 라인ID 추가를 유도하는 스미싱에 대처하는 초간단 방법 오늘 아침 SK 텔레콤으로부터 뜨끈뜨끈한 신상(?) 스미싱 주의보 문자를 받아 공유합니다. 라인ID만 보내던 저번 스미싱 문자와는 달리, 이번에 SKT 고객센터에서 주의 안내를 보낸 스미싱 수법은 인터넷주소(URL)를 직접 보내는 방식인데요, 저번 글에서 공유드렸던 것처럼, 스미싱은 받는 사람의 클릭을 유도하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주로 사용하는데, 이번에는 '상품권 선물'을 미끼로 사용하고 있나 봅니다. ​ 여기서 기억해두셔야 할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은 뭐죠? 네,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인터넷주소(URL)를 절대 절대 클릭하지 마시고 .. 2024. 3. 19.
라인ID 추가를 유도하는 스미싱에 대처하는 초간단 방법 며칠 전부터 알 수 없는 해외 전화번호로 "한국에 갈 예정이니 라인아이디를 추가 주세요"라는 문자메시지를 받고 있어서 가뜩이나 여론조사 전화도 자주 오는 마당에 너무 귀찮은데요, 마냥 귀찮다고 무시하기만 할 게 아니라 혹시라도 생길 수 있는 피해자를 한 명이라도 줄일 수 있도록 공유하고 알리는 게 직업윤리(?)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어 오늘의 글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의심스러운 문자는 무시하기 일단 문자를 받은 연락처는 제 주소록에 저장되어 있는 연락처도 아닌 데다가, [국제발신]이면서 한국어를 쓰고 있고, 게다 Line이라는 키워드에 필터링되고 싶지 않았는지 L1NE으로 교묘하게 바꿔 쓴 부분까지 여러모로 매우 피쉬피쉬한 냄새가 납니다. 여기서 기억해두셔야 할 가장 중요한, 나를 보호하는 첫 번째 방법.. 2024. 3. 14.